크리에이터로 살아남는 방법
유튜브 수익화, 조회수보다 내 상품부터 준비해야 하는 이유
2026.03.01

모든 분이 그렇지는 않겠지만, 저는 분명히 돈을 벌려고 유튜브를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열심히 하다 보면 언젠가 떡상하고, 수익 창출이 되고, 광고도 들어오면서 자연스럽게 돈이 벌릴 거라고 생각하신다면 다시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적어도 제 경험이나 주변 사례로는 그런 일이 거의 없었습니다.
오히려 나중에 후회하는 분들을 더 많이 봤습니다. 오래 해 온 콘텐츠에 뒤늦게 비즈니스를 이어 붙이려다 보니, 차라리 처음부터 새로 하는 게 낫겠다는 결론에 이르는 것입니다. 콘텐츠와 비즈니스를 따로 생각하면 이런 일이 자주 일어납니다.
유튜브로 돈을 벌기로 했다면 이것도 사업, 말하자면 콘텐츠 자영업입니다. 취미라면 영상을 만드는 시간이 여가겠지만, 돈을 벌 생각이라면 그 시간은 인건비이고 미래를 위해 기회비용을 넣는 투자입니다. 그러니 가장 먼저 할 일은 돈을 어떻게 벌지, 즉 수익 구조를 설계하는 것입니다. 어떤 수익을 구상하느냐에 따라 채널 기획과 콘텐츠 방향까지 완전히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광고주로 일하며 크리에이터가 돈 버는 현실을 봤습니다
저는 운이 좋은 편이었습니다. 유튜브를 하기 전에 백종원 대표님의 유튜브 채널을 만들고 운영해 봤고, 무엇보다 지금까지 해 온 마케팅 일이 대부분 직접 계획을 세우고 예산을 집행하는 일이었습니다. 크리에이터에게 광고를 줄 일도 아주 많았습니다.
덕분에 크리에이터가 실제로 어떻게 돈을 버는지 어느 정도 알고 시작할 수 있었고, 언젠가 이걸로 먹고살려면 어떻게 벌어야 할지 미리 고민할 수 있었습니다.
미리 말씀드리지만 딸깍, 하루 30분 일하고 얼마, 월 천, 경제적 자유 같은 이야기는 이 글에 없습니다. 돈 버는 일은 치열하고 처절합니다. 그래도 누구 눈치 보지 않고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그걸로 먹고살 기회를 만들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크리에이터는 참 감사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글은 그런 전업의 관점, ‘이걸로 먹고살 수 있는가’를 기준으로 이야기합니다.
조회수 수익은 기본급에 가깝습니다
유튜브로 돈을 번다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것이 애드센스, 곧 조회수 수익입니다. 저도 예전에는 여기에 환상이 있었습니다.
채널을 런칭하고 얼마 되지 않아 구독자가 백만, 이백만으로 쭉쭉 올라가고 조회수도 엄청나게 나왔습니다. 이제 돈을 많이 벌겠다고 내심 기대했는데, 막상 계산기를 두드려 보니 뭔가 잘못된 줄 알았습니다. 대표님 외에 실무자만 여섯 명이었고, 스튜디오와 장비 같은 고정비까지 생각하면 적자도 이런 적자가 없었습니다. 그때 처음 환상이 깨졌습니다. 혼자 유튜브를 한다면 조회수 수익만으로 먹고사는 건 쉽지 않겠구나, 이건 기본급 같은 것이구나 하고요.
조회수 수익은 보통 RPM, 즉 조회수 1,000회당 수익으로 계산합니다. 업종마다 광고비 편차가 있어서 어떤 주제로 영상을 만드느냐에 따라 몇 배씩 차이가 나기도 합니다. 여기서는 제가 경험한 평균치로 RPM 2,000원, 조회수당 2원으로 잡겠습니다. 그러면 혼자 유튜브를 하면서 한 달에 400만 원을 벌려면 월간 조회수가 200만이 나와야 합니다. 숏폼이라면 훨씬 더 많아야 합니다.
정말 타고난 재능이 있는 분이라면 충분히 가능할 겁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그렇지 않습니다. 저만 해도 평범하게 회사에 다니던 사람이니까요.
조회수만 노리는 방식은 오래가기 어렵습니다
주변에 조회수 수익만 목표로 하는 분들이 몇 분 있는데, 어떻게 하는지 봤더니 자기 콘텐츠를 만드는 게 아니었습니다. 해외 영상,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같은 남의 창작물을 가져와 숏폼으로 짜깁기하는 경우가 아주 많았습니다. 아니면 AI를 쓰거나, 시니어·종교·명언·스포츠·커뮤니티처럼 가져올 소재가 많은 분야를 택했습니다. 주변에서 조회수로 얼마씩 번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거의 대부분 여기에 해당했습니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영상 제작 단가를 크게 낮춰 발행량에서 이점을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대신 갑자기 수익이 막히는 노란 딱지, 저작권 문제, 재사용 콘텐츠 판정으로 채널이 하루아침에 날아가는 경우도 정말 많습니다.
저도 처음에 이 방식을 잠깐 고민했지만, 채널이 언제 날아갈지 모르는 일을 전업으로 삼을 수는 없겠다 싶어 바로 포기했습니다. 조금 느리더라도 가장 안전한 방법을 택하자는 생각으로 지금처럼 제 얼굴을 찍고 있습니다. 내가 직접 드러나는 오리지널 콘텐츠를 만들면, 당장 조회수 수익은 떨어지더라도 다른 기회가 많이 생깁니다.
광고는 채널 크기보다 스토리텔링을 보고 들어옵니다
두 번째 수익 수단은 프로모션, 흔히 말하는 광고입니다. 광고주 입장이었을 때 저는 캠페인과 핏이 맞는 크리에이터를 찾느라 엄청나게 헤매고 협상했습니다.
광고 수익은 범위가 넓어 정해진 게 없지만, 어떤 채널에 광고를 줄지 정하는 우선 조건은 있었습니다. 회사나 대행사마다 다르겠지만, 제 경험으로는 구독자나 채널 규모가 그렇게 중요한 요인이 아니었습니다. 가장 중요했던 것은 회사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크리에이터가 자기 콘텐츠에 얼마나 잘 녹이느냐, 곧 스토리텔링이었습니다.
그런 걸 잘하는 채널에는 정말로 광고주가 줄을 섭니다. 롱폼 한 편 광고 단가가 아주 높은데도 1년 치 광고가 이미 다 차서 대기표를 뽑고 기다려야 하는 채널도 있었습니다. 물론 그런 채널은 소수라서 광고주끼리 경쟁이 더 치열했습니다. 현실적으로는 회사가 자기 상품과 구독자 타깃이 맞는 채널을 골라 브랜드 노출을 목표로 광고를 태우는 경우가 가장 흔합니다. 제가 주로 일한 IT와 외식 업종에서는 그랬습니다.
채널이 커져도 광고가 알아서 들어오지는 않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크리에이터들이 광고를 받으려고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엄청나게 노력한다는 점입니다. 제안서가 정말 많이 들어오는데, 그게 채널 크기와 상관이 없습니다. 구독자가 수백, 수천 명인 채널에서도 제안서가 은근히 많이 옵니다.
작은 채널은 메뉴 제공이나 체험권처럼 비용을 낮춰 제안하기도 하고, 실제로 저도 그런 식으로 여러 번 광고를 줬습니다. 크리에이터 목록을 단가표처럼 정리해 보내는 중개 대행사도 있습니다.
기억에 남는 건 구독자가 백만이 훨씬 넘는 크리에이터의 제안서였습니다. 경쟁 PT에 들어가는 줄 알았을 만큼, 캠페인 기획서를 새로 쓰는 수준이었습니다. 백만 단위 채널도 광고를 따려고 이렇게까지 하는 걸 보면서, 채널이 커지면 광고가 알아서 들어온다는 건 현실에서 흔한 일이 아니라는 걸 알았습니다. 어디서든 돈을 벌려면 직접 발로 뛰어 제안해야 하고, 유튜브도 예외가 아닙니다.
제휴 마케팅은 문턱이 낮지만 편차가 큽니다
반면 문턱이 낮은 광고도 있습니다. 리퍼럴이나 어필리에이트 같은 제휴 마케팅입니다. 크리에이터를 통해 매출이 생기면 회사가 몇 퍼센트를 떼어 주는 방식으로, 한국에서는 쿠팡 파트너스가 가장 많이 쓰입니다. 유튜브가 쇼핑 기능을 자체 지원할 정도라서, 자기 상품이 없는 크리에이터에게는 기대 수익이 가장 높은 수단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알려진 곳 말고도 병원, 자동차, 보험, 소프트웨어, 인터넷처럼 제휴 계약을 하는 업종은 아주 다양합니다. 크리에이터가 회사에 먼저 제안하기도 합니다. 제가 외식업에 있을 때도 프랜차이즈 창업 관련 채널에서 홍보를 해 줄 테니 계약 문의 한 건당 얼마씩 달라는 제안을 몇 번 받았습니다. 영업을 대신해 준다는 것이니 회사 입장에서도 긍정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당연히 수익 편차도 큽니다. 저는 예전에 우크라이나, 태국, 일본 쪽 크리에이터 30개 채널 정도에 제휴 마케팅 광고를 준 적이 있는데, 잘하는 크리에이터는 한 달에 5천 달러, 우리 돈으로 700만 원 가까이 가져가는 경우도 몇 번 봤습니다.
그때 인상적이었던 것은 성과가 채널 규모와 거의 비례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전환이 높은 채널의 공통점은 구독자나 조회수가 아니라 콘텐츠를 잘 만든다는 것, 정확히는 소재와 구성을 잡아 풀어 가는 스토리텔링이 뛰어나다는 것뿐이었습니다. 반대로 처음 한 번 수익이 난 게 너무 좋아서 계속 대놓고 광고를 하다가 순식간에 망가진 채널도 많이 봤습니다. 광고주인 제가 적당히 하라고 말릴 정도였습니다.
이 밖에 슈퍼챗이나 멤버십처럼 유튜브가 시스템으로 지원하는 수익 수단도 있지만, 직접 경험해 보지 않아 아직은 잘 모르겠습니다. 적어도 지금 생각으로는 그것만으로 전업은 어렵다고 봅니다.
언제 터질지 모른다
직접 제안해야 들어온다
채널마다 편차가 크다
내가 통제할 수 있다
전업의 조건은 금액이 아니라 예측 가능성입니다
이런 수익 채널을 겪어 보며 든 생각이 있습니다. 5년, 10년 이걸로 자리를 잡겠다면 조회수나 광고 수익으로 될까요? 저는 답이 없다고 봤습니다. 돈이 적어서가 아니라 예측이 안 되기 때문입니다.
이번 달에 조회수가 터졌다고 다음 달에도 터질까요? 광고를 한 번 받았다고 다음 달에도 받을까요? 다음 달 목표를 조회수 100만으로 잡는다고 그게 될까요? 내가 통제할 수 있는 변수가 극히 적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이런 수익은 덤으로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인생을 걸고 전업으로 무언가를 할 때 핵심 조건은 예측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음 달, 다음 분기 소득을 예측할 수 있는가. 물론 사람 앞일은 모르니 예측대로 되지는 않겠지요. 그래도 과거 데이터를 바탕으로 수치 목표를 잡고 그 목표대로 움직일 수 있느냐가 사업이냐 아니냐를 가를 만큼 중요합니다.
예측이 가능하다는 것은 반복되는 사이클, 내가 통제할 수 있는 시스템이 있다는 뜻입니다. 시스템에서 나오는 수익은 얻어걸린 돈이 아니라서, 지금은 적어도 얼마든지 끌어올릴 여지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조회수에 의존하지 않고, 트렌드를 따르지 않고, 제 이야기를 계속하면서 천천히 성장하기로 했습니다. 나 자신이라는 오리지널 콘텐츠로 먹고살 시스템을 만들어 보자는 것이었고, 그 시스템의 중심축이 바로 내 상품입니다. 상품이 있어야 매출이 있고, 사업이 있고, 시스템이 생깁니다.
내가 뭐가 잘났다고 상품화할 게 있겠냐고 생각하는 분도 계실 겁니다. 저도 한동안 그런 생각을 오래 했습니다. 사실 제 채널은 그런 분들과 함께 이야기하고 싶어서 만든 면도 있습니다. 제가 상품을 준비하고 만들어 가는 과정을 보여 드리면, 여러분도 자기 상품을 찾을 힌트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조회수 하나를 손님 한 명으로 보면 객단가가 보입니다
상품의 범위는 다양합니다. 다른 사람의 시간이나 의지 문제를 해결하는 챌린지나 템플릿을 팔 수도 있고, 실행 방법을 알려 주는 강의나 전자책을 팔 수도 있습니다. 직업과 연결된 서비스나 업장, 제품을 가진 경우도 있겠지요.
어떤 상품이든, 업종이나 B2C·B2B를 가리지 않고 모든 사업 기획에서 반드시 따지는 것이 있습니다. 매출을 고객 수로 나눈 값, 곧 고객 한 명이 얼마를 쓰는지를 뜻하는 객단가입니다.
저는 이것이 유튜브에도 똑같이 적용된다고 봤습니다. 알고리즘을 뚫고 썸네일을 눌러 저에게까지 와 주신 조회수 하나하나를 내 가게에 온 손님이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조회수 1당 얼마를 버는지가 객단가가 됩니다.
상품이 있고 없고의 차이를 계산해 봤습니다
간단히 시뮬레이션해 보겠습니다. 시간값은 사람마다 다르지만 기준을 잡기 위해, 롱폼 하나를 만드는 데 20만 원의 기회비용이 든다고 하겠습니다. 그렇게 만든 영상의 조회수가 1만이 나왔다고 상상해 봅니다.
먼저 아무 상품이 없다면 조회수 수익만 생깁니다. 앞에서처럼 조회수당 2원이라면 객단가는 2원입니다. 알고리즘과 클릭의 벽을 뚫고 온 손님들이 2원씩 주고 가신 셈입니다. 그런데 20만 원을 들여 1만 명에게 보여 줬으니 조회수당 20원을 쓴 것이고, 결과적으로 조회수당 18원씩 손해를 봤습니다. 조회수 수익만으로 손익분기점을 맞추려면 영상마다 조회수가 10만씩 나와야 합니다. 쉽지 않지요.
이번에는 상품이 하나 있다고 해 보겠습니다. 예를 들어 전자책 판매 플랫폼에 3만 원짜리 전자책을 올려 두었다면, 수수료 20%쯤과 부가세를 빼고 나에게 2만 원이 떨어질 겁니다. 이 상품이 인기가 없어서 1,000명 중 한 명만 사는, 전환율 0.1%라고 가정합니다.
똑같이 조회수 1만이 나오면 구매자는 10명, 판매 수익은 20만 원입니다. 여기에 조회수 수익 2만 원을 더하면 22만 원, 조회수당 22원을 번 것입니다. 상품이 없을 때는 조회수당 2원에 적자였는데, 상품이 하나 생기니 객단가가 11배가 됐습니다.
- 조회수 수익 2만 원
- 조회수당 20원을 쓰고 2원을 번다
- 조회수당 18원 손해
- 본전을 찾으려면 매번 조회수 10만
- 구매자 10명 × 2만 원 = 20만 원
- 조회수 수익 2만 원을 더해 22만 원
- 들인 20만 원이 인건비 수익이 된다
- 조회수에 목매지 않아도 된다
가장 큰 차이는 영상 제작에 들인 시간의 의미입니다. 상품이 없을 때 20만 원은 그냥 기회비용이었지만, 상품이 있으면 실제로 그 인건비를 번 것이 됩니다. 무작정 조회수에 목매지 않아도 계속 내 콘텐츠를 만들 수 있다는 점이 아주 매력적으로 느껴졌습니다.
물론 아주 거친 예시입니다. 유튜브를 한다고 당장 팔 만한 무언가를 만들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영상을 올릴 때마다 고정적으로 팔리지도 않을 겁니다. 그래도 작고 하찮더라도 매출로 이어질 구조를 만들어 두면, 같은 유튜브를 하더라도 내가 통제할 수 있는 영역이 조금씩 늘어납니다. 전자책을 만들라는 이야기가 아니라, 돈을 벌려고 유튜브를 하는 일을 바라보는 관점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제 채널도 같은 계산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저도 지금 이 계산 그대로 채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영상을 녹화하던 시점까지 올린 영상은 14개입니다. 영상 하나에 20만 원이 든다고 치면 지금까지 280만 원어치의 시간을 투자한 셈입니다. 누적 조회수는 약 7만 회였습니다.
정말 감사하게도 아직 상품이 준비되지 않았는데도, 영상을 좋게 봐 주신 분들이 메일로 외주나 컨설팅을 문의해 주셔서 확정된 매출이 176만 원이 됐습니다. 유튜브를 하지 않았다면 없었을 숫자입니다. 이를 조회수로 나누면 채널을 연 뒤로 조회수당 약 25원을 번 셈입니다. 물론 투자한 기회비용에서 매출을 빼면 아직 104만 원 적자입니다. 이제 제가 할 일은 이걸 조금씩 흑자로 바꾸는 것입니다.
당장 돈을 버는 것보다, 이런 상황을 알고 있다는 것 자체가 저에게는 아주 중요했습니다. 내 인건비를 얼마나 쓰고 얼마를 벌고 있는지, 영상을 봐 주시는 분들을 어떤 가치로 연결하고 있는지, 지금 얼마나 적자이고 그래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게 되니까요.
상황을 알면 ‘언제 성장하지, 언제 돈 벌지’ 하는 막연한 고생이 분명한 미래를 위한 투자로 바뀝니다. 그리고 고민할 거리가 생깁니다. 제작 단가를 낮출까, 상품을 개선할까. 그렇게 적자를 조금씩 깎아 나갈 수 있습니다.
콘텐츠를 기획할 때 상품도 함께 고민해 보세요
자기 콘텐츠를 준비하거나 기획하는 단계라면, 조회수 수익과 광고 수익도 중요하지만 콘텐츠 기획과 같은 선상에서 상품을 계속 고민하시기 바랍니다. 생각해 보면 콘텐츠와 상품의 본질은 같습니다. 둘 다 누군가의 문제를 해결해 주는 것이니까요.
내 영상을 봐 주시는 분들이 이걸 왜 봤을까, 그분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이 질문을 계속 붙잡고 있으면 분명히 힌트가 보일 것입니다.
저도 혼자 살기에는 조금 과한 송도의 오피스텔로 옮겨 사무실로 쓰기로 한 것이 상품을 만들기 위한 준비였습니다. 지금은 주 수입원이 배달이라 틈틈이 준비하느라 진도가 느리지만, 한 발짝씩 나아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제가 어떻게 상품을 구상하고 사업으로 키워 가는지 계속 나누겠습니다. 그 과정을 보시면서 ‘나는 내 상황에 맞춰 이렇게 해 봐야겠다’ 하고 각자의 그림을 그려 보시면 좋겠습니다.
🎬 이 글은 유튜브 〈김단고의 생존일지〉 15화를 글로 옮긴 것입니다. 유튜브에서 영상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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